북한이 연말 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제11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3일) "12월 하순 전원회의 소집을 결정한다"며 당 정치국이 올해 정책을 평가하고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한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이번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취임을 앞두고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연말 전원회의에서는 올해 정찰위성 3기를 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지도 관심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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