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 2차 병원에 취직한 사직 전공의 A씨
'경제적 상황'이 이유였지만 병원에 돌아갔다는 이유만으로 신상 털려
의사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는 해당 병원에 지원한 사직 전공의를 찾는다는 글부터 A씨의 초성까지 올라와
댓글에는
"인생 왜 그렇게 사나"
"이기적이다"
부모님 욕에 '목숨을 끊으라'는 말도…
도 넘는 폭언에 A씨는
"화나면서도 두려워"
"직장 동료들 친절하지만 누군가 일거수일투족 알리고 있다는 불안감"
결국 경찰에 고소했지만 개인이 대응하긴 쉽지 않다는 분석도
<변호사>
"'무조건 100% 잡을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긴 어려워요. 현재까지는 개인이다 보니까 고소하신 분들이…"
메디스태프에선 오히려 '고소 안 된다'며
더 적극적으로 취업한 전공의들의 신상을 공개해야한다는 글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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