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분야 거래 관행이 개선됐다고 느끼는 납품업체 비율이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규모 유통 브랜드 42개와 거래하는 납품업체 7천600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유통 분야 거래 관행이 나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85.5%로, 작년보다 5.2%포인트(p) 줄었습니다.
이는 2017년 84.1%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겁니다.
특히 온라인쇼핑몰 분야 수치가 69.3%로 가장 낮았는데 80.6%였던 작년과 비교하면 10%포인트(p) 넘게 감소했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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