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법원에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영리 법인 전환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연방 법원에 제출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머스크와 그가 창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 측 대리인단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오픈AI가 xAI 등 경쟁사들의 투자 유치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를 막아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오픈AI를 상대로 머스크가 법적 분쟁을 벌이는 것은 올해에만 네번째입니다.
오픈AI 대변인은 "근거 없는 불평을 재활용한 머스크의 네 번째 시도는 여전히 전적으로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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