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가 우리 정부에서 1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98억여 원 규모의 차관을 지원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슈미할 총리는 현지시간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 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 국가 한국의 첫 예산 지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올해 초 한국에서 최대 21억 달러, 한화 2조 9,358억여 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와 3년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는 정부 예산 중 약 60%를 해외 차관과 무상원조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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