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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빨리 나와라"…우크라, 북한군 통신 감청 공개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 시각 핫뉴스] "빨리 나와라"…우크라, 북한군 통신 감청 공개 外
  • 송고시간 2024-11-27 06:12:12
[이 시각 핫뉴스] "빨리 나와라"…우크라, 북한군 통신 감청 공개 外

수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 "빨리 나와라"…우크라, 북한군 통신 감청 공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서 북한군의 무선 통신을 감청했다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이 공개한 음성파일에는 북한말로 동료에게 빨리 나오라고 지시하는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는데요. 감청된 통신에는 암호명을 비롯해 다른 대화는 판독이 쉽지 않지만 지시를 주고받는 북한말 대화는 분명히 들렸습니다.

우크라니아 당국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된 북한군의 새로운 대화를 감청했다"며 "북한군이 무전기로 다른 군인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대화 내용이 언제 감청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북한군 만 명가량이 러시아에 파병됐으며 현재 쿠르스크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메가스터디 회장 "10대 출산시 대입 특별전형" 발언

다음 기삽니다.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가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연 발언이 논란입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은 지난 22일 대구 한 종교시설에서 A 고등학교 재학생을 상대로 특강을 진행했는데요. 손 회장은 이 과정에서 대학입시 제도의 특별전형에 10대가 출산하면, 대학 진학의 결정권을 강력하게 열어주는 제도를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부를 못한 자신의 제자를 성매매 여성에 비유해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학생들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메가스터디 측은 "강연 과정에 의도와는 달리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낀 표현이 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오징어게임' 정호연, 이동휘와 9년 교제 끝 결별

마지막 기삽니다. 배우 정호연과 이동휘가 9년간의 교제 끝에 이별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정호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정호연이 이동휘 배우와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동휘씨의 소속사 역시 결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교제해왔으며 이듬해 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는데요.

그간 두 배우는 장기간 공개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 왔습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9년동안 애정을 지켜온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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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