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원룸의 평균 월세는 보증금 1천만원 기준 77만원으로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격을 바탕으로 지난달 서울의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 전·월세를 분석한 결과 월세는 보증금 1천만원 기준 평균 77만원으로 전달보다 5.3% 올랐습니다.
전세 보증금은 평균 2억 915만원으로 전달보다 2.2% 내렸습니다.
월세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강북구로, 서울 평균의 132% 수준인 102만원으로 나타났고, 영등포구 100만원, 강남구 94만원 순이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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