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네달 만에 신포 양식장을 찾아 "지방자립 밑천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은 채 김 위원장이 최근 신포양식장 건설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이 "12월 전원회의 전까지 올해 중요정책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엔지니어 역량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초 발표한 지방 발전 20X10 정책의 성과를 연말에 선전하기 위해 김 위원장이 현장 독려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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