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신임 재무장관에 대한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9% 오르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30%, 나스닥 지수는 0.27%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차기 재무장관 후보자로 낙점된 스콧 베센트는 상대적으로 온건파로 분류되는데, 트럼프 당선인의 과격한 관세정책을 중화시키고 월가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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