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경제 상황 체감 지표인 소비자심리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로 직전 달보다 1.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미국 대선 결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수출 증가세가 둔화된 영향입니다.
주택가격전망은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환율 급등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 우려에 지난 10월과 같은 2.8%로 나타났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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