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서른두번 째 장편영화 '수유천'이 스페인 히혼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제작사 전원사는 '수유천'의 최우수 작품상 수상과 함께 출연 배우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수유천'은 한 여대의 젊은 강사 전임이 배우 겸 연출자인 외삼촌에게 대학 촌극제 연출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히혼영화제는 스페인 항구 도시 히혼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주로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작가 영화를 선보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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