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 주니어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어제(25일)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19세 이하 대회 결승에서 박가현, 최나현, 유예린을 앞세워 대만을 3대1로 이겼습니다.
한국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건 대회가 처음 열린 2003년 이후 21년 만입니다.
직전 최고 성적은 남자팀이 기록한 세 차례 준우승과 여자팀이 두 차례 기록한 3위였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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