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히트곡 '아파트'를 낸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미국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외로움에서 살아남았다"고 회고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로제는 첫 솔로 정규앨범을 낸 소감에 대해 "언젠가 앨범을 내는 꿈을 꾸긴 했지만,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 모든 과정을 처음 시작했을 때 자신을 많이 의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습생 생활은 외로웠고,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여성 아티스트를 향한 괴롭힘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로제는 다음 달 6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로지'를 발표합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로제 #블랙핑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