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여자 주니어 대표팀이 만리장성을 넘어 2024 월드 유스 챔피언십 단체 결승에 올랐습니다.
19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준결승전에서 중국을 3대 2로 꺾었습니다.
특히 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의 딸 유예린이 1경기와 5경기를 잡아내는 등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대만과 최종 우승을 두고 격돌합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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