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이어 제기된 '로또 당첨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복권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대규모 공개 추첨을 실시했습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어제(23일) 밤 열린 추첨 생방송 행사에는 평소 인원보다 5배가량 많은 100명의 참관인이 모였습니다.
참관인들은 지난 6개월간 로또, 연금복권 방청 경험이 없는 19세 이상 일반인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됐습니다.
추첨 버튼을 누르는 '황금손'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인 김예지 선수가 맡았는데 추첨에 앞서 준비한 총과 함께 사격 자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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