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공사 제1노조의 준법투쟁 2일째인 오늘(21일) 열차 27대가 20분 이상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운행 열차는 3천189대로, 열차가 예정된 시간에 운영되는 정시율은 99.1%를 기록했습니다.
준법운행 첫날과 비교하면 지연 대수는 98대 줄었고 정시율은 3.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 간격 조정 유도와 관제센터의 운행 정리 조치로 지연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1호선에서만 지연이 발생한 건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운영하는 노선 특성상 코레일 열차 지연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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