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후 업무에 복귀해 논란이 됐던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강 선임행정관은 최근 사표를 냈고, 대통령실은 조만간 이를 수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선임행정관은 지난 7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정직 2개월 징계를 받고나서 복귀한 뒤 병가를 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강 선임행정관 거취에 대해 "큰 틀에서 현재 인적 쇄신이 이뤄지고 있어 그 과정에서 정리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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