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이 오늘(21일) 오송 보건의료 행정타운에서 다양한 테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드론을 활용한 화생방 등 테러 대응, 인질 상황에서의 위기 협상과 건물 진압작전과 같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충북경찰청과 충북소방본부, 군 부대와 국가정보원을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 등 8개 기관 21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의 미비점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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