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민원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1배 증가한 21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3년간 수집된 디지털 성범죄 관련 민원 1,096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들어 월평균 민원은 작년 대비 1.7배 늘어난 50건으로 파악됐습니다.
딥페이크 성범죄로 추정되는 영상을 삭제해달라거나 적극적인 수사와 교육을 요구하는 민원이 주요 사례였습니다.
권익위는 관계기관에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체계 마련 등 조치를 하도록 제시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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