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의 김도영이 은퇴 선수들이 선택한 올해 최고의 선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는 최연소 30홈런-30도루, 역대 최소 경기 100득점, 역대 단일시즌 최다 득점을 달성한 김도영을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고의 신인상 수상자로는 KBO리그 최초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한 두산의 김택연이 선정됐습니다.
한은회는 다음 달 1일 시상식과 함께 아마추어 선수들을 지원하는 장학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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