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으로 수사를 받은 장시호 씨에게 허위 증언 연습을 시킨 의혹으로 고발된 현직 차장검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공수처는 어제(19일) 모해위증교사 혐의 등으로 고발된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 검사는 지난 2016년 국정농단 특별검사팀에 파견됐을 당시 장 씨와 사적 관계를 맺으면서 장 씨를 회유해 증언 연습을 시켰다는 의혹으로 지난 5월 한 시민단체에게 고발당했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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