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이소라 유튜브 무통보 하차 논란…제작사 "시즌제"
방송인 이소라가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에서 무통보 하차를 당한 것 아니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제작사가 고개를 숙였습니다.
어제 이소라는 SNS에 "이거 뭐죠?"라는 글과 함께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기은세가 진행하는 '은세의 미식관' 관련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같은 반응에 이소라가 제작사로부터 사전에 통보받지 못하고 하차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작사는 "'슈퍼마켙 소라'는 다음 시즌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며 "자세히 설명하지 못해 오해를 불러 사과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 노동부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하이브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놨습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은 뉴진스 팬들이 뉴진스 멤버 '하니'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고용노동부에 제기한 민원에 대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보기 어려워 행정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부지청은 "서로 대등한 계약 당사자의 지위에서 각자의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는 관계로 사측의 지휘·감독이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일반 직원에게 적용되는 회사 취업규칙 등 사내 규범이 적용되지 않은 점, 연예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회사와 하니가 공동으로 부담한 점"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 웹소설 '데못죽' 전자책 출간 첫날 11억원 판매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전자책이 출간 첫날, 하루 판매액 11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백덕수 작가가 쓴 판타지 웹소설 '데못죽'은 2021년 1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해 지난해 5월 완결됐으며, 누적 조회수 5억회를 넘긴 인기작입니다.
'데못죽'은 콘텐츠 플랫폼 리디에서 지난 13일 28권짜리 전자책으로 발간됐습니다.
▶ 스페이스X, 6번째 우주선 시험비행 발사…트럼프 참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시험비행을 위해 현지시간 19일, 이 우주선을 발사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미국 중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텍사스주 남부에 있는 우주 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쏘아 올리며 이 과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작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이뤄진 네 차례 비행에서 상당한 실패를 겪었으나, 지난달 실시한 5차 비행에서 거의 전 과정을 계획에 가깝게 이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날 스타십 발사 현장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방문해 머스크 CEO와 함께 참관했습니다.
▶ 프로야구은퇴선수협, '올해 최고의 선수' 김도영 선정
프로야구 KIA의 김도영이 은퇴 선수들이 선택한 올해 최고의 선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는 최연소 30홈런-30도루, 역대 최소 경기 100득점, 역대 단일시즌 최다 득점을 달성한 김도영을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고의 신인상 수상자로는 KBO리그 최초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한 두산의 김택연이 선정됐습니다.
한은회는 다음 달 1일 시상식과 함께 아마추어 선수들을 지원하는 장학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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