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미국에서 지원받은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로 러시아 영토를 처음 공격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에이태큼스 6발로 러시아 서부 국경지대인 브랸스크의 군사 시설을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6발 가운데 5발은 요격했고, 1발은 손상을 입혔다"며 미사일 잔해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이번 장거리 미사일 공격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에이태큼스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것을 허용한 이후 처음입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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