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방역이 필요한 15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로,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자체의 차단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했던 강원도 동해시의 방역 현장을 점검했고, 조류인플루엔자 고위험 지역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임광빈 기자(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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