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취약계층 가구의 만 4∼5세 유아에게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해 정서적·신체적 발달을 돕는 '서울런 키즈' 사업을 내년에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의 만 4∼5세 유아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6개 민간업체의 유아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 총 10만여개와 기기, 교재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인 500여 명보다 많은 경우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광빈 기자(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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