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 스팸 대응 시스템을 개선하고 대량문자 사업자에 대해 더욱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내부 검토를 거쳐 스팸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ISP 및 대량문자 사업자 관리·감독 등 관련 예산 증액을 수용하기로 결정했고, 재정 당국 및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예산이 증액되면 취지에 맞게 스팸 대응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대량 문자 사업자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해 스팸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방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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