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17일) 전남 영암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며, 전국 농장의 감염 사례는 모두 20건으로 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영암군과 전남 6개 시·군의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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