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5명 중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올해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0∼29세 중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42.8%였습니다.
10년 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12.5%포인트(p) 증가했습니다.
반면 20대 중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비율은 2014년 51.2%에서 올해 39.7%로 줄었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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