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가 부진하면서 실거래가 지수가 올해 들어 처음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공동주택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0.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하락한 것은 작년 12월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올해 들어서는 첫 하락 전환입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하락 전환한 것은 9월부터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시행과 더불어 가계부채관리 명목으로 시중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유주택자의 대출을 제한하는 등 돈줄 죄기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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