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중국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페루 리마에서 진행 중인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도 CCTV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2025년 한국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아시아에서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는 국제회의가 열릴 전망입니다.
정다미 기자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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