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무기의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월스트리저널은 우크라이나 드론 업체 등을 인용해 내장된 컴퓨터 시스템에 따라 설정된 목표물로 날아가 타격하는 자율비행 드론의 대량 생산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에 비해 포병과 탄약이 부족한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궁여지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미사일·포탄 지원 삭감에 대한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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