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이달 초 옥천의 한 식당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수상한 인기척을 느낀 피해 여성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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