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홍석준 전 의원·최인호 전 의원>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결과에 정치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는 이번 주말, 내부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두 분과 정치 이슈 짚어봅니다.
홍석준 전 의원, 최인호 전 의원 어서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정치권이나 법조계에서 예상이 나왔던 벌금형보다 더 센 형이 나온 건데요, 정치권 반응 어땠습니까?
<질문 1-1> 이 대표는 "기본 사실부터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이라며 항소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심과 역사"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질문 2> 1심이라 아직 확정된 판결은 아니지만, 무죄를 자신했던 민주당 내부는 격앙된 분위기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상 연석회의를 열기로 했는데요. 어떤 발언과 대응책들이 나올 거라 보세요?
<질문 3> 민주당은 오늘 예정대로 '김 여사 특검' 촉구를 위한 장외집회에 나섭니다. 이 대표도 일정 변경 없이 참석하기로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법원 압박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요?
<질문 4> 국민의힘은 "정국 흐름이 바뀌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본다"며 주도권 확보에 나설 태세입니다. 한동훈 대표는 특별감찰관을 언급하며 변화와 쇄신을 강조했어요?
<질문 5> 첫 재판부터 징역형이 선고되면서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현실화되는 모습입니다. 오는 25일 위증교사 선고도 당장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데, 당내 '이재명 체제'에도 변화가 생길 걸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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