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10월 소비가 예상치를 웃돌며 개선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4% 증가한 7,189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월 대비 0.3%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웃돈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상승했습니다.
9월 소매판매 증가율 또한 기존 0.4%에서 0.8%로 대폭 상향 조정되면서 미국의 소비가 견조하게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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