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이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현지시간으로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약 40분간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국 협력은 이제 안보를 넘어 경제, AI, 퀀텀과 같은 첨단기술, 또 미래세대의 교류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제도적인 협력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일 3국 협력 사무국은 3국 간의 더 큰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3국이 영속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한 게 큰 성과라고 평가했고, 이시바 총리는 북한과 다른 여러 도전에 함께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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