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조금 전에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현장 직접 연결해보겠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금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1심 판결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저의 입장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법부의 결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공직 선거법 재판은 1심 선고 후 3개월 이내에 2심 판결을 확정 짓게 되어 있습니다.
1심 판결이 오래 지연되어 온 만큼 사법부는 조속히 재판을 매듭지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리 거대 야당의 힘으로 방탄의 둑을 겹겹이 쌓아도 정의의 강물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이 대표 무죄와 방탄을 위한 무력시위와 선동 정치를 중단하고 지금이라도 비겁한 거짓말에 대해 사죄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용히 25일 위증 교사 재판을 지켜보기 바랍니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옛말에 선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경사가 있고 악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재앙이 있다고 한 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법원은 고 김문기 처장을 몰랐다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허위라고 판단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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