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물가 및 고용 안정세로 경기 회복이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지만, 내수 회복에 대한 낙관적 시각에서는 한 발 물러섰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 동향' 11월호에서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번 총평에서는 최근 6개월간 이어진 "내수 회복 조짐"에 대한 언급을 제외했습니다.
또,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통상환경 변화 가능성을 이유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그린북 #경제동향 #물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