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폭형 공격무인기의 성능시험 현장을 석 달 만에 다시 찾아 양산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어제(14일) 무인항공기기술연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들에서 생산한 각종 자폭형 공격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했습니다.
통신은 무인기가 성능시험에서 설정된 거리와 전술항로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고도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 개발된 무인기의 전술기술적 특성과 제원에 만족을 표하며 "하루빨리 계열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들어가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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