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4% 증가해, 3년 만의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매출은 7조 5,085억원으로 2.6% 감소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22% 증가한 1,24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상품을 상시 최저가에 판매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높였고, 주요 자회사인 SCK컴퍼니와 SSG닷컴의 수익성이 개선돼 실적 개선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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