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계열사 경영진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어제(13일) 구영배 큐텐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 대해 1조5천950억원 정산대금을 편취하고 799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 가능성, 도주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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