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료계 제안 내용을 진정성 있게 검토하겠다며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 등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11일 야당과 전공의 없이 출발한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의료계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자율성 보장 등을 통한 2025학년도 의대 선발인원 축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실장은 또 전날 열린 제7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2차 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방향과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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