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한 중국대사에 다이빙 주유엔 중국 부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다이빙 부대사를 신임 주한중국대사로 내정하고, 최종 검토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이 부대사는 외교부 북미대양주사 등을 거쳐 2020년부터 유엔 주재 대표부 부대사로 임명돼 재직 중입니다.
중국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대사 내정 사실을 공식 발표한 뒤 한국 측의 아그레망 신청 절차를 밟을 전망입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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