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으로 시장금리가 하락하자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도 잇따라 예·적금 금리 인하에 나섰습니다.
KB국민은행은 어제(13일)부터 거치식 예금 10개 상품과 적립식 예금 12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낮췄습니다.
이로써 5대 은행 모두 예·적금 금리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달 농협은행이 주요 은행 중 가장 먼저 예·적금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 낮췄고, 우리은행도 두 차례 걸쳐 적금 상품 금리를 0.2%포인트씩 낮췄습니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역시 이번 달 들어 예·적금 금리를 내린 바 있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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