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3국의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가 오늘(13일)부터 사흘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니미츠급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이 참가합니다.
또 5세대 전투기가 참가하는 공중 훈련,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 대잠전 훈련, 대해적 훈련, 방공전 훈련, 사이버 방어 훈련 등이 진행됩니다.
훈련 목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한미일은 작년 미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지난 6월 1차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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