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제유가와 환율 모두 오르면서 수입 물가가 상승 전환했습니다.
오늘(13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10월 수입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2.2% 올랐습니다.
이는 4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환율과 유가 상승이 영향을 끼쳤는데, 원·달러 환율과 두바이유는 전달 대비 각각 2%, 1.9%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수출물가지수는 1.7% 상승해 수입물가와 마찬가지로 3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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