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500선 아래로 떨어지고,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3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등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인 채 마감했습니다.
어제(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약 49포인트 떨어진 2,482.57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도 710.52로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인 5만3천원으로 마감했는데, 2022년 9월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주가입니다.
SK하이닉스 역시 전 거래일보다 3% 이상 하락하면서 19만원 선이 깨진 채 장을 마쳤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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