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손녀로부터 '삼촌'이라는 호칭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딸 카이 트럼프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의 골프장에서 머스크와 찍은 사진을 최근 엑스 계정에 올렸습니다.
카이 트럼프는 이 사진에 '일론이 삼촌 지위를 얻고 있다'는 글을 달았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인수위팀과 함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내각 후보 등을 검토 중인데, 머스크는 이 회의에 참석하거나 인사에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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