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4일)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과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합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어제(12일) 브리핑에서 5박 8일로 예정된 이번 순방을 계기로 한일, 한미일, 한중 정상회담을 각각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차장은 다자 외교무대에서 글로벌 중축국가로서 책임 외교를 구현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당선인 측이 미국의 국내 정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면서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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