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귀감이 된 프로야구 KT의 신본기가 13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KT 구단은 오늘(12일) 신본기의 은퇴를 발표하고 내년 시즌 도중 은퇴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본기는 2012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2021년 KT에 트레이드된 뒤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프로 통산 1천 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7리, 31홈런, 541안타 등을 기록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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