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4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이 오늘(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김성찬 세홍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는데, 현장 공사에서 안전하게 설치·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옥내 배선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 등 모두 45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해외직구 증가 등 제품환경이 변화하는 지금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안전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제품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 소비자, 제조사, 유통사 등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제품안전의날 #국가기술표준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